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상철) 강동구민회관은 지난 9월 8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해 무더위쉼터 이용 구민 등 재난취약계층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된 폭염특보로 인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무기력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기후재난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후재난 교육 ▲마음구호 프로그램 ▲재난심리상담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후재난이 신체와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반응과 자기돌봄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마음구호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문화체육팀 송미령 팀장은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심리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재난으로 지친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민회관은 강동구 상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1층 로비에 쉼터 공간을 마련하고, 폭염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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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10:21 송고